예산참여활동

2013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제안

복지세상 2013. 3. 7. 19:12


- 2013년 2월. 16개 단체로 결성된 천안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 회의모습입니다. ^^


지난해부터 천안시에서 시행된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그동안 행정부에 집중되었던 예산결정권을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닙니다. 하지만 지역회의 및 주민참여예산위원 모집과정에 행정부의 동원으로 시민들의 비자발적 참여에 대한 문제가 드러났으며, 지역의제 개발을 위한 시민사회단체의 긴밀한 결합이 부족했었다는 내부평가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하여 지역의 16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천안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가 지난 2월에 결성되었습니다. 천안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는 천안시에 2013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계획을 선제적으로 제안하고, 일련의 추진과정을 모니터링하며, 각 지역별 주민의 생활권에 맞춘 지역의제를 개발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복지세상은 천안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의 2013년 간사단체로 참여합니다.


천안주민참여예산네트워크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 시민자치연구소, 아이쿱 천안소비자생활협동조합,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천안여성의전화, 천안여성회, 천안지역자활센터, 천안KYC, 천안YMCA, 충남희망청년연대, 친환경생산자연합회, 통합진보당 천안시 지역위원회, 푸른천안21, 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




2013년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 제안서 보기 클릭!

130307 보도자료.hwp


[언론보도 기사 링크!]

  [중앙일보]“주민 참여예산 제도, 구조적 한계 있었다”

  [대전일보]천안시민단체 참여예산제 제안서 전달

  [충남시사]“주민참여예산제, 올해는 이렇게 해봐요!”

  [천안저널]천안시주민참여예산제 달라져야 한다

  [천안저널]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 달라진 모습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