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 및 후원행사

2014 후원의 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지세상 2014. 10. 17. 17:31

 

 

 

하루하루 높아져 가는 맑은 하늘이 아름다운 9월 22일(월) 저녁 7시,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5층 문화홀에서 후원의 밤을 진행하였습니다. 시작시간인 7시를 앞두고 약 120여명의 회원님과 후원자님들께서 한 분 두 분 후원의 밤을 찾아주셨습니다.

 

후원행사는 사회를 맡은 본회 이지아 이사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문을 열었습니다.

후원의 밤은 본회 정상숙 대표의 인사말로 시작했습니다.

 

정상숙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복지세상은 지역에서 언제가 가장 작고 낮은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복지세상이 지역에서 의미있는 활동을 잘 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지와 격려를 부탁한다'고 자리에 함께 한 참가자들에게 감사와 당부의 인사를 전하였습니다.

 

 

 

 

 

대표 인사말이 끝난 후 특강으로 우리에게 '울지마 톤즈'로 잘 알려진 KBS 구수환 PD의 '섬김의 미학'이 이어졌습니다.

'울지마 톤즈'는 故이태석 신부님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로 겸손한 마음과 진심을 담은 사랑의 실천이 이 세상에 얼마나 귀한 열매를 맺게 하는지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으로 마음을 채웠으니 이제 몸을 채울 시간!

본회 김기성 이사의 건배사로 향긋한 와인이 담긴 잔을 부딪치며 맛있는 식사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저녁식사 후 백석대와 단국대의 실력파 뮤지션 재즈밴드 ‘재즈꼴라쥬’의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을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다양한 재즈곡을 연주하여 가을밤의 낭만을 선물한 재즈꼴라쥬는 참석하신 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2부 순서로 박재동 화백 등 4인의 시사만화가가 기부한 작품의 경매이벤트가 시작되었습니다.

경매이벤트 진행은 목원대 김병수 교수님이 맡아주셨습니다.

재치있고 노련한 진행솜씨로 총 20점의 작품경매의 열기를 더해주셨습니다.

 

 

 

경매를 마지막으로 2014년 후원의 밤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후원의 밤을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에 함께 해주시고 마음과 정성 보태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