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이 늦었습니다. (눈물) 솜이 물을 잔뜩 먹은 날처럼 하루 종일 습하고 비도 내린 지난 7월 7일(금) 오후 7시, 신입회원 한마당이 시작하였습니다. 홍보할 때, 칠월칠석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날로 정하려고 하였으나.... 엄밀히 따지면 그 칠월칠석은 음력이어서 양력 때 쓰는 건 무식이 탄로날 것 같아서 그 날은 아니지만 회원님들에게 오작교인 위드림센터에서 뵙자고 연락을 드렸었지요. 하하핫~ 아쉽게도 신입회원분들이 많이 참석하지는 못하셨지만 요새 좀 뜸하셨던 원로회원님도 만나고 배부르고 흥겨운 자리였습니다. 위드림센터 입구에는 미팅룸이 있는데 행사 때는 그 곳을 안내장 또는 포토존으로 쓰고 있습니다. ^^ 이번 행사의 컨셉은 "꽃"으로 꽃을 들고 회원님들께서 다양한 포즈를 취해주셨어요. 수줍은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