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ON SCHOOL X 빈곤가상체험워크숍 9월의 첫 날이었던 지난주 금요일 최고의 콜라보레이션이 이뤄졌습니다. 9월 1일(금) 오후 3시 천안축구센터에서 진행된 제7차 빈곤가상체험워크숍에 청년ON 5차 구성원이 참여했습니다. 28명의 대학생이 1명~4명으로 구성된 11개의 빈곤가구를 맡아 15분씩 한 달을 살았습니다. 지역사회자원에 대한 정보부족,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던 가난한 생활, 서류로 사람을 평가하는 시스템 등에 대해 나눴습니다.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직접 만나는 청년ON 참여자들에게 의미있는 교육이었습니다. ▲ 시작하기 전에 가구별로 앉아 있는 모습입니다. ▲ 각자 맡은 역할과 가구별 수입과 지출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모습입니다. ▲ 건강이 좋지 않은 노부부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