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인간다운 삶,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2017 복지세상 신규사업 청년 민주시민의식 함양 2차 교육이 11월 3일(금)부터 총 4회기로 진행되었습니다. 11월 3일(금) 첫 강좌는 보슈(BOSHU) 서한나 편집장의 "지금 여기를 다루는 잡지"였습니다. 보슈(BOSHU)는 '보세요'라는 뜻의 충청도 방언으로 대전에 사는 청년들이 각자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려고 만든 잡지입니다. 호마다 담는 이야기는 다르지만, 바뀌지 않는 하나의 방향성이 있다면 우리는 주변의 것들을 의심하고 다시 보는 일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우리에게 주입한 관점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세상을 보기를 원하니까요. "당신은 어떤 관점을 가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