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일(토) 밤9시! 뙇!아이들이 이 시간이 좋다고 해서 늦은 밤, 성환그룹홈에 찾아갔습니다. 이름은 '성환'이지만 지금은 구성동에 살고 있는 성환그룹홈의 말썽꾸러기 다섯남자아이들과 함께나에게 있는 권리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식채널e '모든사람 - 최소한의 권리' 동영상을 먼저 본 뒤 나에게 있는 권리를 포스트잇에 적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금은 장난스럽게, 평소에 이모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까지 모두 적으며아이들이 지내면서 힘들었던 이야기들도 슬며시 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5명의 아이들과 2명의 이모들이 함께한 '나에게 있는 권리'는주제별로 새롭게 분류하고1인당 6개의 스티커를 우선순위에 따라 붙여나에게 필요한 중요한 권리를 선정하였습니다. 성환그룹홈에서 뽑은 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