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2

[성명] 누가 그들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는가?

[성 명] 사회복지 공공전달체계 개선 촉구를 위한 성명 - 누가 그들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는가? - 올 해 들어 3명의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이 잇따라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인, 성남에 이어 울산에서 세 번째 자살을 선택한 이는 “지난 두 명의 죽음을 자신들이 약하고 못나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죽음으로써 내 진심을 보여주고 싶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겨, 그 죽음들의 절박함을 짐작케 한다. 이 안타까운 사태가 절대 더는 지속되지 않아야하기에 지역복지운동단체네트워크는 고심참담하며 정부와 지자체를 향해 근본적 대책마련을 요구하고자 한다. 지 금 이들의 죽음이 사회복지 전달체계가 내포한 구조적 문제가 가져온 피해를 극명한 사례로서 보여주고 있다. 연이은 사건발생 이후 사회복지현장에서 보다 근본적인 문제제..

권리로 제안하는 복지도시 천안 토론회-1부

권리로 제안하는 복지도시 천안 토론회 - 1부 사회복지, 권리로 말하다!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시도 화창한 가을날, 새로운 변화를 위해 빨간 마이크를 준비했습니다. 10월 17일(수)은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권리로 제안하는 복지도시 천안 토론회’가 있는 날입니다.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 뿐만 아니라 천안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보장받기 위해 준비된 과정입니다. 천안NGO센터 대강당에 천안시 관계자, 천안시의원, 사회복지기관․단체, 천안시민 등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윤철수 교수님(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의 사회로 시작한 토론회는 크게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는 4명의 당사자가 자신의 삶으로 풀어낸 권리이야기로, 장애나 연령, 빈부나 ..

예산참여활동 2012.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