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 및 후원행사

[후원의 밤]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복지세상 2012. 12. 17. 18:49

 

12월 3일(월)에 열린 복지세상 후원의 밤

갑자기 몰려든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함께하신 200여 분의 회원님 및 후원자님들과 잘 마쳤습니다.

경제도 살림도 어려워져 힘든 한해였으나 복지세상은 마음과 시간을 나눈 분들께 큰 힘을 받았습니다.

함께 하신 분들께 맛있는 음식, 좋은 강연과 공연으로 기쁨과 감동을 드리고 싶었던 후원의 밤!

따뜻했던 후원의 밤 현장, 사진으로 함께 보실까요?

 

 

후원받은 물품과 그림을 어떻게 하면 아름답게 세팅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3인, 회원님을 맞을 준비 중!

 

 

곧 이 테이블엔 회원님과 후원자님이 가득 앉으셨습니다. 테이블도 준비중! 

 

 

약속된 6시 40분, 매서운 한파를 뚫고 후원의 밤을 찾아주신 200여분의 입장!  "제 좌석은 어디인가요?"

 

 

"안녕하세요. 복지세상 후원의 밤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사회를 맡은 본회 양진욱 이사님이 부드러운 목소리로 문을 열어주시고

 

 

본회 정상숙 대표님께서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며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꿈꾸는 카메라’ 대표 차풍신부님이 “꿈꾸는 카메라, 감춰진 꿈을 찍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셨습니다.

꿈꾸는 카메라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 제3세계 아이들과 함께 일회용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며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도록 돕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입니다.

단순히 얼마의 돈이 아닌 꿈을 갖게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일인지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연으로 마음을 채웠으니 이제 몸을 채워야죠? ^^ 이종민 이사님의 건배사와 함께 잔을 부딪치며

맛있는 저녁식사! (맛은 있었으나 생각보다 양이 적어서 죄송합니다! 이런 양이 적은 '귀여운' 식사인 줄은;;;)

 

 

 

나누리글로컬콰이어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오감을 일깨우는 합창!

나누리글로컬콰이어는 국내 최초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이 날 크리스마스 캐롤 외

다양한 곡으로 참석하신 분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2부 순서로 재치있는 말투와 노련한 진행솜씨를 자랑(!!)하는 임재은 회원님의 사회로 진행된 경매시간!

좋은 물건을 기분좋은 가격과 마음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죠.

양주, 전통화로, 대동강맥주, 그림 등 총 4점의 경매를 진행하였는데, "도전하십시요!" 라는 멘트에

손이 번쩍번쩍 올라갔다는 후문이!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리며 후원의 밤은 끝났습니다.

복지세상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손을 맞잡고 가장 작고 낮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복지세상이 더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아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후원의 밤 진행을 도와준 아름다운 자원봉사자 여러분~ 스릉흔드~ 그긋드 으즈므니~ ^^

 

 

 

참! 건강하고 지속적 활동을 위한 복지세상 힘 보태기는 올 연말까지 계속된다는 점~~~

http://www.welfare21.or.kr/111 이 곳에서 힘을 보태주실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