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활동

[청소년 정책제안 네트워크/T.O.Y] 청소년이 원하는 천안 1차 모임

복지세상 2014. 7. 29. 13:31

2012년과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청소년이 생각하는 천안시 문제점을 개선할 방안을 찾아 직접 천안시에 제안하는 "청소년 정책제안 - 청소년이 원하는 천안"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올해 청소년정책제안네트워크는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이 사무국을 맡고 있으며,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청소년행복마을과 함께 합니다.

 

참여하는 청소년은 약 35명으로 복지세상의 청소년동아리 T.O.Y,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또래상담동아리, 천안청소년행복마을의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가 참여합니다.

 

7월 12일(토) 첫 모임에서는 지난 해 청소년정책제안네트워크 활동 경과과 정책반영여부를 살펴보고, 각자 개선하고 싶은 천안시 문제점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 1. '이름이 뭐에요?' - 누가누가 모였나? 자기소개하기!

 

 

낯설고 어색한 시간,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한 친구들이 누구인지부터 알고 시작해야겠죠? ^^

 

 

# 2. '모여라 1,2,3' - 어색한 분위기도 깨는 간단한 게임

 

 

각자1부터 9까지 마음에 드는 숫자를 고르고, 진행자가 만약 "30"이라고 외치면 합쳐서 30이 되는 숫자들이 모이는 놀이죠.

머리는 계산을, 몸은 주변 친구들을 향해 빠르게 움직여야 하는 게임을 통해서 어색함도 깨고, 오후의 나른함도 날려버렸습니다.^^

 

 

# 3. 청소년 정책제안 활동에 대한 소개와 제안했던 정책 살펴보기

 

 

 

 

 

# 4. 청소년이 개선하고 싶은 천안시 문제는 어떤 것일까요?

다른 지역보다 비싼 버스요금 부담, 이른 막차시간, 학교에서 하는 안전교육 부실, 고가의 교복비 부담, 길거리 흡연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래, 청소년이 누리기엔 비싼 문화비 등 다양한 문제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 5. 개선하고 싶은 주제별로 조 구성하기

각자 적은 개선하고 싶은 문제점을 놓고 전체 인원이 모여서 스티커 투표를 통해 최우선적으로 개선하고 싶은 주제들을 뽑았습니다.

가장 많이 나온 주제는 대중교통 / 진로교육 / 문화 등 총 3가지 주제입니다.

 

각 주제별로 나온 문제점을 살펴보자면 대중교통은 버스비 부담, 이른 막차시간, 등하교 시간 버스배차시간 단축 등이 있으며, 진로교육은 현재 학교에서 진행하는 진로교육이 부실하여 실질적인 진로찾기활동 요구, 문화는 청소년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문화여건 조성,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다양화 등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총 3가지 주제로 구체적으로 개선하고 싶은 문제와 대안을 찾는 여정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올 여름을 더 뜨겁게 만들 청소년 정책제안 프로젝트, 이제 시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