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금 및 후원행사

'희망을 짓습니다' 주거비모금캠페인 소개

복지세상 2012. 5. 15. 15:43

 

이 되는 사람들

집을 생각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누군가에게 집은 안전이고, 휴식이며, 가족일 것입니다.

이렇듯 집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채워주기 때문에 집에 관한 문제는 기본적인 생존에 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집이‘짐’이 되어 기본적인 생존조차 이어가기 힘든 사람들도 있습니다.

2010년 복지세상에서 실시한 천안지역 저소득층 주거실태 조사와 2011년 주거환경개선과 주거비지원을 위해 접하게 된 이웃들의 집은 적은 수입의 절반을 차지하는 주거비로 인해‘짐’이 되고 있었습니다.

밀린 관리비와 가스비로 수도와 가스가 중단된 채 살아가는 이웃. 월세의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고 점점 내몰리는 이웃들의 삶은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이 아닌 희망을 짓고 싶습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주거비에 고통 받는 이웃들의 삶을 모른 척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2012년 복지세상은 주거복지에 관한 제도적 개선과 더불어 주거 빈곤층의 주거비지원을 위한

모금캠페인 ‘희망을 짓습니다’를 시작하였습니다.

‘희망을 짓습니다.’주거비모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대전일보, 천안저널 등 지역언론과 함께 지역의 주거빈곤층 주거비 모금과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입니다.

 

 

당신의 나눔이 희망을 짓습니다.

올해 모금캠페인에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1. 머그컵, 에코백 등 모금상품판매

2. 문화로 나누는 후원콘서트 등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머그컵과 에코백은 지난 4월 복지세상 월례강좌를 맡았던 건축가,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인 오영욱 씨가 재능 기부한 작품을 활용해 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모금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천안지역 저소득층의 주거비 지원을 위해 쓰여질 예정입니다.

 

 

당신의 나눔이 희망을 짓습니다.

당신의 나눔이 절망을 희망으로 변화시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