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참여활동

[참여예산NW]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업무협약식(3/15)

복지세상 2016. 4. 1. 08:58

천안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 18곳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업무협약

----------------------------------------------

3/15(화) 18개 사회복지 기관・단체, 천안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인권에 기반한 당사자 정책참여과정 추진 약속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2005년부터 12년째 천안시 사회복지정책 분석 및 제안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대표 정상숙)과 천안지역 사회복지기관․단체 17곳이 지난 15일(화) 대학생 커뮤니티 공간 We Dream Center에서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및 정책활동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의 효과적인 운영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정책활동을 진행하기 위함이다.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는 인권을 기반으로 사회복지 정책을 분석하고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며, 이를 통해 모든 사람이 인간다운 삶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출범하여 12년째 천안시 사회복지예산을 분석하고 시민들의 삶을 정책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정책제안을 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5년 전부터는 사회복지서비스를 받는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인권에 기반한 당사자 정책참여과정’을 시도하여 사회복지가 시혜가 아닌 권리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저소득주민 등 당사자 160여명과 권리워크샵, 원탁회의를 개최하며 제안정책을 함께 만들고 시민이 직접 천안시에 제안하는 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업무협약식을 갖고 3월 당사자 인권교육을 시작으로 5월 권리워크샵, 7월 원탁회의, 9월 최종 천안시에 정책을 제안하는 정책제안대회까지 1년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며, 당사자가 직접 정책을 모니터링하며 대안을 마련하는 과정인 정책모니터단에 집중하여 소외된 주민, 당사자의 목소리에 더욱 힘을 실을 예정이다.

한편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는 2015년 9월 권리로 요구하는 천안시 사회복지정책 제안대회를 통해 시민 160여명과 함께 만든 정책 26건을 천안시에 제안하였으며, 2016년 예산(안)에 9건이 반영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느티나무노인복지센터, 미래를여는아이들,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모이세,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 천안시장애인보호작업장, 천안신창노인복지센터, 천안여성의전화, 천안외국인력지원센터, 천안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천안지역자활센터, 천안YMCA, 한뼘인권행동, 한빛회, 햇살가득파랑새지역아동센터, 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 (천안지역 사회복지 기관・단체 18곳)

 

 

 

- 담당 : 박예림 팀장(575-2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