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 시뮬레이션

복지세상 '빈곤가상체험 프로젝트'

복지세상 2016. 10. 13. 15:59

 

 

 

 

 

 

 

 

 

 

빈곤을 이해하는 첫 걸음 '빈곤가상체험 프로젝트'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 사회안전망 점검 기대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은 2015년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미국의 ‘Poverty Simulation Kit'를 구입하였습니다. Poverty Simulation Kit는 빈곤문제, 빈민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미국의 Missouri Association for Community Action이 만든 빈곤가상체험 키트입니다.

이에 본회는 우리나라 최초로 ‘한국판 Poverty Simulation Kit’를 제작하여 향후 워크숍 방식의 빈곤가상체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워크숍을 통해 시민들과 저소득층 등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 당사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사회보장제도와 복지제도 등 사회안전망을 함께 점검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따라서 본회는 한국판 Poverty Simulation Kit 제작을 위해 빈곤가상체험 프로젝트 자문단과 실무단을 구성하여 실제 사회복지현장의 구체적인 빈곤 사례를 발굴하고 미국 저소득층 사례를 한국 상황에 맞게 재구성 하고자 합니다.

 

 

 

 

 

 

 

 

<복지세상에서 구입한 미국의 Poverty simulation kit>

 

 

 

 

빈곤에 대한 오해와 인식 변화

 

한국의 빈곤율은 높아지고 있으나 그에 비해 사회안전망은 느슨합니다. 사람들은 빈곤한 사람들에 대해 일을 하지 않아서, 게을러서 등 오해와 낙인 또한 깊습니다. 

따라서 복지세상은 미국의 Poverty simulation kit를 한국판으로 제작, 활용하며 빈곤에 대한 오해와 인식을 변화시키고 빈곤 문제 해결을 위한 참여를 확산하고자 합니다.

 

 

 

2016년 미국의 도구 번역 및 모의워크숍 진행

 

복지세상은 2014년, 빈곤에 대한 이해를 돕는 체험도구인 미국의 Poverty simulation을 알게 되어 2015년 6월, 한국판 제작을 위해 풀뿌리희망재단을 통해 크라우드 펀딩으로 미국 빈곤관련 단체에서 판매하는 Poverty simulation kit 구입비 모금하였습니다.

모금액으로 도구 구입 후 2016년 3월, Poverty simulation kit 한국에 도착하여 kit 자료 번역 진행 중입니다. 이후 자문단을 위촉한 후 모의워크숍을 통해 한국판 빈곤가상체험 프로젝트 도구를 제작, 활용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