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활동

[회원모임] 소설책 읽는 청년 네번째

복지세상 2018. 10. 5. 17:03

오다혜 회원님의 제안으로 시작된 소설책 읽는 청년은 9월 28일(금) 저녁 7시 위드림센터에서 네번째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9월 함께 읽은 책은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입니다. 소설책 읽는 청년 회원모임은 소소한 모임으로 4명이 함께 각자 쓴 짧은 독후감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젊은 나날 살인을 저지른 살인자 김병수가 알츠하이머에 걸린 후 자신의 기억을 늘어놓는 소설입니다. 소설의 마지막은 모두가 "응?" "허어~"하는 반전이 있지만 비교적 쉽게 읽히는 글입니다. 이번 모임의 화두는 흐려지는 기억으로 무너진 신뢰와 관계회복이었습니다. 여러분은 한번 무너진 믿음이 다시 쌓일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무엇보다 모두 독후감을 써왔고(뿌듯!!!)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흥미진진한 시간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회원님들도 한번 읽어보세요 :)


 

<소설책 읽는 청년 인증샷>


 

다음 다섯번째 모임은 10월 17일(수) 저녁 7시 위드림센터에서 김애란 작가의 <비행운>을 읽고 만납니다.

책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함께해주세요~ 누구나 환영입니다!

관심 있다면 카카오톡 @복지세상 또는 전화(575-2811)로 신청해주세요 :)


 

- 담당 : 성선화 간사 (041-575-28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