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활동

[회원모임] 끄적끄적 펜드로잉 10차모임

복지세상 2019. 1. 26. 18:48

 

 

1월 26일(토) 오후 2시 위드림센터에서 새해 첫 회원모임으로 "끄적끄적 펜드로잉"을 시작하였습니다.

 

정상숙 이사님의 진행으로 손 풀기로 선 그리기를 하였습니다. 어반스케치의 좋은 점은 언제, 어디서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A4 반 사이즈의 드로잉북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낙서"를 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냥 꽂히는 거 아무거나 그려도 된다며 책, 귤, 컵 등을 예로 드셨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사과(?)하며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정해주신 시간(2분)보다 빠르게 드로잉을 마쳤습니다. 천천히 심호흡하며, 나의 눈길과 손길이 같이 가야한다고 매번 설명해주시지만 언제나 마음이 급해집니다ㅋㅋㅋ

 

오늘의 작품은 정상숙 이사님이 이탈리아 알베로벨로에서 찍으신 사진입니다. 펜으로 스케치를 한 후 채색작업을 하였습니다. 같은 것을 보고 표현을 하는데 모두 다 다르고, 모두 다 멋있는 작품을 완성하십니다. 매달 놀라운 결과가 벌어집니다. 궁금하시죠? 그 과정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실까요?

 

 

 

오늘도 칭찬 많이 해주신 우리 선생님, 정상숙 이사님!!!!

 

 

 

 

여러분은 지금 장인의 손길을 보고 계십니다.

언제나 디테일로 승부하는 이상순 회원님!!!! 그나저나 눈...은 괜찮으십니꺄?????

 

 

 

 

선생님께서는 항상 잘 그리려고 하지 말라고, 엇나간 선이 재미있는 그림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해 주시지만.... 지금 모두 한마음으로 집중하며 채색을 하고 있습니다.

 

"망치면 안돼~ㅜ_ㅜ" (사실 망치는 그림은 없습니다! ^^/)

 

 

 

오랫만에 나오신 이연경 회원님!

정말 많이 닮은 조카 승아(좌)와 딸 초아(우)도 함께 했습니다. 복지세상 최연소 회원 초아는 심지어 누가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그림에 자신의 싸인도 했습니다ㅎㅎㅎㅎ

 

 

 

감사하게도 끄적끄적 펜드로잉에는 매달 새로운 참여자분들이 계십니다. 오늘도 최은주 선생님의 지인 윤미선 선생님이 처음 오셨고,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느티나무노인복지센터 육현숙 팀장님도 5살 아들 강이와 함께 했습니다. 반갑습니다~ ^0^

 

 

 

이상순 회원님의 솜씨!!!

오늘 함께 한 분들의 얼굴을 모두 드로잉했습니다. 각자의 특징을 잡아서 짧은 시간에 빠르게 그렸다는 거~ 닮은 걸 떠나서 매우 칭찬하겠습니다. 근데... 내 얼굴... 흠....

 

 

 

이명숙, 최은주, 이경란 선생님! 각자 작품을 들고 환하게 포즈를 취해주셨습니다.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 컨투어 드로잉 한 작품들.

 

 

 

이탈리아 알베로벨로 10인 10색의 작품입니다.

 

 

 

프레임 밖에 애매하게 서서 놀러나간 누나들을 애타게 찾던 꼬맹이 강이도 함께 사진에 등장했습니다. 하하!

함께 해서 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누구나 약간의 투자만 한다면 모두 할 수 있습니다. 그림 못그려도 괜찮습니다. 초보대환영!!!

관심있다카카오톡 @복지세상 또는 전화(041-575-2811)주세요! 2월모임은 2월 16일(토) 오후 1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