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ON] 7차 반상회

연휴를 앞둔 5월 3일(금) 오후 6시 30분 위드림센터에서 청년ON 7차 반상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총 22팀 중 19팀 20명의 대표 및 팀원 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언제나 만나면 어색하여 간단하게 자기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나, 대표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돌아가며 간단히 자기팀 소개를 하였습니다. 이후 오늘 만남의 핵심, 청년ON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점과 그에 대한 다른 팀의 의견을 나눴습니다. 봉사자와 참여대상의 라포 형성만 중요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팀원들끼리도 일단은 친해져야 무엇이든 도모할 수 있기 때문에 서로 친해져야 한다는 것이 대표들의 꿀팁이었습니다. (자취방을 공개해야 한다는 것은 비밀~ㅎㅎㅎ) 논의할 안건은 미리 공유하고, 팀원들이 모두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회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실질적인 조언도 있었습니다. 또한 아동, 청소년, 노인 등 각 대상에게 다가가는 다양한 각자만의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후 각 팀별로 현장방문이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청년ON 결과보고회+동창회"를 준비할 추진위원단의 위촉을 5월중에 하기로 했습니다. 2차 반상회는 9월에 하기로 하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기회, 청년ON 7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모 대표의 말처럼 결혼식 사진 같이 나왔죠. 어색어색~ 언제쯤 친해질 수 있을까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