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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 천안시 취약계층 급식 단가 격차 논란

복지세상 2020. 9. 9. 14:37

대전일보 윤평호 기자

 

- 아동급식 1식 5000원, 경로식당 무료급식 1식 3000원

천안시가 아동 및 노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을 막기 위해 무료급식을 시행하고 있지만 대상에 따라 한 끼당 단가가 큰 격차를 보여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천안시가 시의회 233회 제1차 정례회에 제출한 시정질문 답변서를 보면 취약계층 결식지원을 위해 아동급식 도시락 배달사업,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 배달사업, 경로식당 무료급식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세 사업 중 아동급식 도시락 배달사업의 1식 단가가 5000원으로 가장 높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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