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토) 오후 2시 위드림센터에서 새해 첫 회원모임으로 "끄적끄적 펜드로잉"을 시작하였습니다. 정상숙 이사님의 진행으로 손 풀기로 선 그리기를 하였습니다. 어반스케치의 좋은 점은 언제, 어디서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A4 반 사이즈의 드로잉북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낙서"를 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냥 꽂히는 거 아무거나 그려도 된다며 책, 귤, 컵 등을 예로 드셨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사과(?)하며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정해주신 시간(2분)보다 빠르게 드로잉을 마쳤습니다. 천천히 심호흡하며, 나의 눈길과 손길이 같이 가야한다고 매번 설명해주시지만 언제나 마음이 급해집니다ㅋㅋㅋ 오늘의 작품은 정상숙 이사님이 이탈리아 알베로벨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