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세상 사무실에 들를 때마다 만두를 사들고 오시는 다정한 후원자님. 최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취미인 바다낚시를 알려주신 윤호섭 후원자님을 만났습니다. -복지세상과의 인연은 어떻게 시작됐나요? 저는 복지세상은 1998년도 창립 때부터 알았어요. 그리고 복지세상이 2000년 장애인공동생활가정 아름다운 집, 그 후 충남여성장애인연대 창립까지 그 당시에 실무자였던 김동미, 김진희 간사님들 덕분에 더 깊은 인연을 맺게 됐죠. 복지세상이 사회복지인큐베이터 사업으로 단체의 자립을 돕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갔으니까요. 서로 돕고 하다 보니 지금까지 복지세상이 하는 활동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제가 듣기로 개인적으로 힘들 때에도 계속 복지세상에 기부를 유지해주셨다고 들었어요. 아, 그땐 뭐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