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두 번째 인터뷰의 주인공은 성정동 1033번지 임식당의 주인이자 오랜 기간 복지세상 활동을 응원하고 있는 임재은 후원자님입니다! HOPE 조명으로 밝은 에너지 가득했던 인터뷰 현장 보여드릴게요! -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복지세상과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되셨는지 알고싶어요. :) 저는 여섯 살 딸아이 엄마이면서 열심히 일하는 지역 활동가이자 복지세상 후원자인 임재은입니다. 2009년 풀뿌리희망재단에 입사하면서 같은 건물을 쓰는 복지세상도 자연스레 알게 됐어요. 복지세상 첫인상은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을 여럿과 함께 해내는 단체구나!’하는 느낌이었어요. 저는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는 걸 좋아하는데 그런 점에서 복지세상이 참 따뜻하게 다가왔어요. 그래서 자연스레 후원도 하게 되고 회원으로 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