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가족후원자 인터뷰는 온가족이 복지세상을 응원해주시는 문종설, 문초아, 이연경 후원자 가족입니다. 아이들이 시끌시끌하게 뛰어 노는 야외 놀이터에서 만나서 저도 덩달아 신이 났던 시간이었어요. 그 이야기 함께 보실래요? -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복지세상과 어떻게 처음 만나게 되셨는지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저는 천안에서 10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이연경입니다. 저를 표현하는 키워드는 여성, 장애인, 엄마 등이 있는데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건 엄마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표현할게요. 잘 기억은 안 나는데 2000년 쯤, 복지세상이 충남여성장애인연대를 인큐베이팅할 때 여성장애인파트 사업담당 실무자로 일하면서 알게 됐어요. - 혹시 복지세상하면 생각나는 색이나 물건이 있을까요? 저는 주황색이요! 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