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인터뷰는 오랜시간 복지세상을 열렬히 응원해주신 10년 이상 장기후원자를 만납니다. 그 첫 주인공은 바로바로✨ 황은미 후원자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도 주시고 웃음으로 반겨주신 인터뷰를 지금 시작합니다! - 본인 소개와 함께 복지세상을 어떻게 만나셨는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천안에서 살다가 제주도에 내려간 지 2년째이지만. 사실상 육지생활을 더 오래 하고 있는 황은미입니다. 플랫폼 협동조합인 사회적협동조합 빠띠에서 일을 하고 있어요. 2006년 고등학교 1학년 때 친구 따라서 봉사동아리에 가입했는데, 그게 복지세상과 같이 하는 ‘나뭇가지’ 모임이어서 그때 처음 알게 됐죠. 이후에 복지세상과 활동하면서 다양한 소셜섹터를 경험하게 됐고 그게 지금 제가 일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