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

- 천안시장 후보자 선거 혐오표현 모니터링 추진방식 논의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후, 5월 3일(화) 오후 4시 천안시민인권네트워크 3차 회의가 있었습니다. 앞서 들은 교육에 대한 평가를 먼저 진행하며 좋았던 점과 아쉬웠던 점을 나눴습니다. 강사가 혐오와 혐오표현에 대한 기준을 보다 쉽게 설명하고, 실생활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예시를 들어줘서 흡입력있는 교육이었다는 의견 등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았습니다. 이후 선거 혐오표현 모니터링 방식에 대해 선관위 사무일정과 네트워크 추진일정을 비교하며 정리했습니다. 각 기관, 단체에서 모니터링 전담인력을 구성하여 후보자별로 생산되는 자료를 조사하고, 더불어 구글폼을 활용해 간결한 설문지로 응답할 수 있는 제보창구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 담당 및 문의 : 홍은주 팀장(..

- ‘일상 속 혐오’ 한국다양성연구소 김지학 소장 5월 3일(화) 오후 1시 30분 소셜캠퍼스 온 충남에서 한국다양성연구소 김지학 소장이 ‘일상 속 혐오’를 주제로 한 천안시민인권네트워크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5월 중순부터 시작되는 천안시장 후보자 선거 혐오표현 모니터링 이전에 혐오와 혐오표현에 대한 의미를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김지학 소장은 혐오 대신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있다, 일반화의 우려가 있다, 우리와 동등한 존재로 표현하지 못한 것 같다’ 등 상대방이 스스로 생각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구체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는 이야기로 교육을 시작했습니다. 사회적 정체성 표를 활용해 내가 지금 권력을 누리는 특권그룹인지 그렇지 않은 억압그룹인지 체크해보고, 과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