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짓습니다' 주거비모금캠페인 소개
집이 짐이 되는 사람들 집을 생각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누군가에게 집은 안전이고, 휴식이며, 가족일 것입니다. 이렇듯 집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를 채워주기 때문에 집에 관한 문제는 기본적인 생존에 관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집이‘짐’이 되어 기본적인 생존조차 이어가기 힘든 사람들도 있습니다. 2010년 복지세상에서 실시한 천안지역 저소득층 주거실태 조사와 2011년 주거환경개선과 주거비지원을 위해 접하게 된 이웃들의 집은 적은 수입의 절반을 차지하는 주거비로 인해‘짐’이 되고 있었습니다. 밀린 관리비와 가스비로 수도와 가스가 중단된 채 살아가는 이웃. 월세의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고 점점 내몰리는 이웃들의 삶은 참으로 안타까웠습니다. 짐이 아닌 희망을 짓고 싶습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