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토요일 오후 본인의 이야기를 하는 인터뷰가 어색하다며 다소 긴장된 목소리로 시작했지만, 이내 발랄하게 이야기를 이어간 권은유 후원자님과 만났습니다. -반갑습니다. 이렇게 만나니까 또 새로워요. 복지세상을 어떻게 알게 되셨어요? 안녕하세요! 인터뷰라고 하니 좀 어색하네요. 음, 복지세상은 이전에도 SNS를 통해서 프로그램 홍보 포스터를 여러 번 봤었고, 제가 참여도 했던 것 같은데 아쉽게도 뭔지 모르겠어요. ㅠㅠ 지금은 성선화 간사님을 통해서 복지세상을 본격적으로 알게 됐고요, 천안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차차 알아가고 있어요!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 첫인상은 어땠나요? 만화에 나오는 풍선이 많이 달린 열기구라고 해야할까요? (웃음) 풍선 하나 보다 둘, 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