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활동 117

[행사] 실무자 홈커밍데이

올 초 복지세상 창립 20주년을 진행하며, 그동안 무에서 유를 만드셨던 전 실무자들이 떠올랐습니다.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다같이 밥 먹자는 제안을 반갑게 받아주셨습니다. 6월 20일(목) 오후 7시 이태리 1062-1에서 복지세상 첫 홈커밍데이를 진행했습니다. 그렇게 만나 각자의 빛났던 20대, 함께 성장했던 과거의 시간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습니다. 흔치 않은 기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조직활동 2019.06.21

[소모임] 끄적끄적 펜드로잉 14차

지난 6월 15일(토) 오전 11시 "끄적끄적 펜드로잉"이 진행되었습니다. 정상숙 이사님이 다녀오신 통영의 거리를 보며 스케치 한 후 채색하는 작업을 하였습니다. 몇 번 진행하다 보니 모두 같은 사진으로 작품을 만들어도 그 안에 각자의 성격, 성품이 스며듭니다. 그래서 볼 때마다 신기하고, 서로의 작품을 칭찬하는 아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한 달에 한 번이라 아쉽지만 그만큼 더 소중한 끄적끄적 펜드로잉 7월 모임은 20일(토) 오전 11시 입니다. 그림 못그리셔도 괜찮습니다. 회비 만원으로 작품 하나를 완성하며 힐링하는 시간에 관심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041-575-2811)로 미리 신청부탁드립니다.

조직활동 2019.06.19

[소모임] 끄적끄적 펜드로잉 13차

지난 5월 18일(토) 오전 11시로 시간대를 옮긴 "끄적끄적 펜드로잉"이 진행되었습니다. 손풀기로 서로의 얼굴을 그리는 컨투어 드로잉을 한 후, 태조 왕건이 머물렀다던 목천 유왕골과 크로아티아 그림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작품을 완성하였습니다. 함께 뛰어놀 누나들이 없어서 심심했을 최연소 참가자인 강이도 묵묵히 제 작품을 완성했답니다. 한 달에 한 번이라 아쉽지만 그만큼 더 소중한 끄적끄적 펜드로잉 6월 모임은 22일(토) 오전 11시 입니다. 그림 못그리셔도 괜찮습니다. 회비 만원으로 작품 하나를 완성하며 힐링하는 시간에 관심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041-575-2811)로 신청해주세요!

조직활동 2019.05.20

[나들이] 군산 근대역사거리 시간여행 속으로~

군산으로 나들이 가는 4월 27일 토요일, 전날까지 흐리고 비오던 날씨에 엄청나게 걱정했지만, 역시 복지세상! 해가 쨍쨍하게 뜬 화창한 날 즐거이 다녀왔습니다. 사무국이 준비한 작은 간식꾸러미와 대표님의 인사말로 시작한 나들이 현장 궁금하시죠?? 군산에 도착하자마자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 위해 군산 빈해원으로 GOGO! 빈해원은 1951건축된 오래된 건축물로 지금까지 활용되는게 놀라웠어요. 심지어 문화재로 지정되었다고 하네요! 점심식사 후 본격적인 시간여행을 하러 출발합니다~ 김경희 해설사님이 군산 근대역사거리 시간여행을 도와주셨어요. 호남 최초 3·1만세운동을 한 독립운동의 역사, 일제시대 군산 시민들의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 과거 조선은행 군산지점이었고 현재 근대건축의 ..

조직활동 2019.05.03

[소모임] 끄적끄적 펜드로잉 12차

지난 한 달 쉬고, 4월 20일(토) 오전 11시 위드림센터에서 "끄적끄적 펜드로잉"이 진행되었습니다. 무려 세 분이나 새로 오셨습니다. 참여하고 계신 분들의 소개와 소개로 평택에서도 찾아오셨어요. 환영합니다. ^0^ 정상숙 이사님의 진행으로 오늘도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으로 손풀기를 하였습니다. 이후 세 장의 사진 중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선택하여 펜드로잉을 진행하였습니다. 자세한 개인별 작품은 밴드에 있습니다. (멤버만 볼 수 있다는 함정이 있지만, 이번 기회에 가입해주십쇼~ㅎ) >>> https://band.us/band/70577655/post/91 그림 못그리셔도 괜찮습니다. 초보대환영, 회비 만원으로 작품 하나를 완성해 가실 수 있습니다. 관심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전화(..

조직활동 2019.05.02

[소모임] 소설책 읽는 청년 아홉번째 :)

4월 24일(수) 저녁7시 위드림센터에서 두 달만에 소설책 읽는 청년 모임이 있었어요! 지난달 모이지 못해 이번엔 책이 두 권! 은희경 작가의 과 조세희 작가의 , 두 책 모두 쓰여진지 오래됐지만 현재에도 바뀌지 않는 모습들을 보며 열렬히 필기하며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특히 은희경 작가의 책은 여자아이의 시선에서 그려지지만 냉소적으로 주변인들을 바라보는 모습이 안타깝다는 의견이 많았네요~ 복지세상에서 소설을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는 즐거움에 함께하실 분들을 찾습니다! 두 번의 모임이 지나면 새로운 책목록으로 이어갈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성선화 간사에게 연락주세요^^ - 문의 : 성선화 간사 (041-575-2811)

조직활동 2019.04.26

창립 20주년 후원의 밤 '스무 살 어느 멋진 밤'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추위가 다소 누그러진 지난 2월 21일(목) 오후 7시 충남북부상공회의소 10층 연회장이 북적거렸습니다. 바로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 창립 20주년 후원의 밤이 진행되는 날이었기 때문이죠! 이번 행사에는 바쁘신 와중에도 130여명의 후원자님, 시민 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후원의 밤은 환영의 인사 및 축사, 스무 살 복지세상 성찰과 비전 발표, 감사패 전달, 만찬, 경품추첨 이벤트,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약 2시간 정도 풍성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복지세상 고경호 대표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창립원년부터 현재까지 긴 세월 후원자로 함께해주신 이정로, 김영옥 님의 축사를 들어보았습니다. 그동안 복지정책 생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민교육과 참여,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열심히 활..

조직활동 2019.03.05

2019년 제21차 대의원총회

2월 25일(월) 저녁7시, 두정동 위드림센터에서 제21차 복지세상 대의원총회가 있었습니다. 본회 고경호 대표의 사회로 대의원총회가 시작되었는데요.순서는 대의원 점명, 개회 선언, 목적문 낭독, 회순 채택, 전 회의록 낭독, 감사 보고, 2018년 사업 및 재정보고,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신임이사 선출 등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올해 복지세상 재정상 계정과목이 변경되었고,신임 이사로 이정수 이사님이 선임되셨습니다.그리고 사무국에도 성선화 간사가 복지세상과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대의원총회가 끝나고 천안지역자활센터 반찬카페에서 준비해주신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그리고! 참석해주신 대의원님들께 별빛담은 표고버섯뻥과자를 선물도 드렸습니다. 2019년 스물 한 살 복지세상의 활동도 열렬히 응원해주세요~

조직활동 2019.02.28

[소모임] 끄적끄적 펜드로잉 11차

눈이 와도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는 드로잉을~😊 2월 16일(토) 오후 1시 위드림센터에서 "끄적끄적 펜드로잉"이 진행되었습니다. 매달 신입회원이 있어서 늘 설레는 모임입니다. 정상숙 이사님의 진행으로 오늘도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으로 손풀기를 하였습니다. 한라봉으로도 컨투어 드로잉을 했는데 주변의 사물을 활용한 낙서가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올해의 드로잉 테마는 여행입니다. 지난 달 이탈리아에 이어 이번에는 요새 핫한 부산의 흰여울문화마을 사진으로 스케치를 하고 채색하였습니다. 같은 곳을 보며 각자의 선과 색으로 표현하는 저희, 쫌 멋있죠? 하하하😆 그림 못그리셔도 괜찮습니다. 초보대환영, 회비 만원으로 작품 하나를 완성해 가실 수 있습니다. 관심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카카오톡 @복..

조직활동 2019.02.16

[회원모임] 끄적끄적 펜드로잉 10차모임

1월 26일(토) 오후 2시 위드림센터에서 새해 첫 회원모임으로 "끄적끄적 펜드로잉"을 시작하였습니다. 정상숙 이사님의 진행으로 손 풀기로 선 그리기를 하였습니다. 어반스케치의 좋은 점은 언제, 어디서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A4 반 사이즈의 드로잉북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에서 "낙서"를 하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냥 꽂히는 거 아무거나 그려도 된다며 책, 귤, 컵 등을 예로 드셨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서로의 얼굴을 마주보며 사과(?)하며 블라인드 컨투어 드로잉을 하였습니다. 대부분 정해주신 시간(2분)보다 빠르게 드로잉을 마쳤습니다. 천천히 심호흡하며, 나의 눈길과 손길이 같이 가야한다고 매번 설명해주시지만 언제나 마음이 급해집니다ㅋㅋㅋ 오늘의 작품은 정상숙 이사님이 이탈리아 알베로벨로에서..

조직활동 2019.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