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

안녕하세요!! 성선화 간사입니다 :) 12월 4일(화) 저녁6시30분, 위드림센터에서 이 있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 해주셔서 즐거웠던 시간이었는데요. 셋잇단음표의 기타공연을 보고 준비해 온 음식도 함께 나눠먹고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 만원의 행복 선물 교환도 무사히 진행했습니다. 서투른 제 진행에도 호응해주신 모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복지세상에서 준비했던 귤보다 더 맛있는 제주 직송 꿀귤과 아주아주 핫한 광명만두, 마카롱, 떡 손수 만들어 오신 호박죽 등 사랑이 가득했던 먹거리 아이들이 갖고 싶어했던 수제 인형과 아주 실용적인 맥주와 계란 두 판!!! 거기다 책, 핫초코, 에코백, 보조배터리, 우산, 퀼트 세트 등 다양한 선물도 빠질 수 없었죠! 준비물을 빠짐없이 챙겨오신 맘씨 따뜻한 회..

바로 어제였죠~ 11월 21일(화) 저녁7시,"소설책 읽는 청년" 회원모임이 어느새 여섯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꾸준히 한 달에 한 권씩 책을 읽다니! 멋있지 않나요?책을 읽고 난 뒤 서로의 감상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이렇게 유익할 줄이야 이번 모임엔 아쉽게도 다 모이지는 못했지만이례적으로 장강명 작가의 책 두 권을 읽고 지금 청년들의 행복에 대해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가장 유명한 와 극단적인 예로 현재 청년들의 심리를 말하는 .이 두 권은 모두 청년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자아를 성립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다른 회원님들도 저희와 함께 책도 읽고 서로 이야기 나누며 '나'를 만들어 가면 어떨까요? 다음 모임은 한강 작가의 를 읽은 뒤12월 19일 수요일 ..

안녕하세요? 복지세상 성선화 간사입니다~^^ 11월 17일 토요일 오후1시 에서 8회차 펜드로잉을 진행했습니다! 위드림센터 대신 인 더 갤러리에서 보이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쌀쌀해진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셨는데요, 오늘은 처음 뵙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짝짝짝) 언제나처럼 시작은 손풀기 컨투어드로잉으로 시작했어요. 자리를 한 칸씩 옮겨가며 앞에 있는 사람 얼굴 그리기! 공간의 특성상 오늘은 컨투어드로잉 작품을 갤러리 바닥에 두고 본격적인 펜드로잉을 시작했습니다! 모아두니 이것도 하나의 작품처럼 멋있어 보이네요 지난번 6차 모임 때처럼 각자 맘에 드는 풍경 사진을 선택하여 보고 그리는 것으로 본격적인 드로잉 타임!! 수채화 물감 대신 수채화 색연필과 아쿠아 크레용으로 색을 입혀보았는데요. 색..

안녕하세요! 성선화 간사입니다~ 추워지는 나날 따스히 보내고 계신가요? 지난 10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천안시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끄적끄적 펜드로잉 일곱번째 모임이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따뜻한 날씨에 야외에서 스케치해보자!" 하는 바람과는 달리 날이 정말정말 추웠어요. 비도 왔구요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청소년 수련관 주변 골목을 탐색하며 스케치할 대상을 탐색했는데요~ 벽은 에메랄드 빛이고 대문은 초록색인 데다가 가을가을한 감나무까지 있는 근사한 옛 집을 발견했습니다. 오락가락하는 비도 피하고 다같이 모여서 그릴 수 있는 여유공간 맞은편이어서 일석이조! (사진으로만 봐도 날이 흐린 게 보이지 않나요? ㅠㅠ) 스케치하던 도중 진짜..

오다혜 회원님의 제안으로 시작된 소설책 읽는 청년은 9월 28일(금) 저녁 7시 위드림센터에서 네번째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9월 함께 읽은 책은 김영하 작가의 입니다. 소설책 읽는 청년 회원모임은 소소한 모임으로 4명이 함께 각자 쓴 짧은 독후감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은 젊은 나날 살인을 저지른 살인자 김병수가 알츠하이머에 걸린 후 자신의 기억을 늘어놓는 소설입니다. 소설의 마지막은 모두가 "응?" "허어~"하는 반전이 있지만 비교적 쉽게 읽히는 글입니다. 이번 모임의 화두는 흐려지는 기억으로 무너진 신뢰와 관계회복이었습니다. 여러분은 한번 무너진 믿음이 다시 쌓일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무엇보다 모두 독후감을 써왔고(뿌듯!!!)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어 흥미진진한 시간이었습니다. 기회가..

안녕하세요? 복지세상 성선화 간사입니다. 스무살 복지세상이 회원모임을 진행한지 어느덧 5개월이나 지났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모였지만 매번 후기를 올리지 못한 아쉬움에, 9월 회원모임의 현장을 들여다보려고 합니다. 보름달이 휘영청 뜨는 2018년 추석연휴 회원님들 모두 즐거이 보내셨나요? 끄적끄적 펜드로잉은 추석연휴 전날인 9월 22일(토) 오후 1시 위드림센터에서 여섯번째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명절을 앞둔 주말이어서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하시지 못했지만, 뜨거운 열정을 가진 회원님들과 함께하는 활기찬 시간이었습니다~ 시작은 언제나처럼 손풀기용 컨튜어 드로잉으로! 지난 다섯번째 모임에서는 똑같은 외국 성당사진을 순서에 맞춰 그리고 채색하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모임은 우리나라 골목의 다양한 풍경사진을 그리는..

지난 7월 14일(토)에는 이른 아침부터 위드림센터에 많은 회원님들이 오셨습니다. 바로 복지세상이 20주년을 맞아 "회원과 함께하는 비전워크숍"에 참여하는 날이었기 때문이죠~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모여주신 회원님들 덕분에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어떤 활동들을 했는지 보러 가실까요? 이번 비전워크숍은 한국주민운동교육원의 정시영 대표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워크숍 목표] - 복지세상 20년을 돌아보고 창립이유와 목적을 되짚어 봅니다. - 앞으로 10년, 복지세상의 과제와 활동을 함께 찾습니다. 오전 시간에는 창립선언문을 읽어보고 그 안의 내용을 다듬어보았습니다. 선언문이 만들어진 시기와 비교하여 문맥상 어색한 표현, 수정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였습니다. 이후 지향점 4가지를 바탕으로 ..

복지세상의 창립기념일인 6월 23일(토), 복지세상이 공주 원도심으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올해는 소규모의 회원님들과 함께 하였는데요~ 얼마나 즐겁게 다녀왔는지 자랑 좀 할께요!>_< 역사가 숨쉬는 도시 공주로 GO GO!!! 우선 충남역사박물관에 도착하여 '사진으로 보는 공주 원도심 문화유산'에 대한 간단한 강의를 들었습니다. 설명만 듣는 것 보다 눈으로 옛 사진들을 보면서 들으니 더욱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이후 직접 원도심 투어를 하며 역사적인 장소를 방문했습니다. 영명학교 내에 있는 전망대에서 원도심 전체를 감상하니 공주가 옛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죠~ 그리고 선교사 유적지를 돌아 우리나라 최초의 감리교회인 제일교회, 백제 대통사의 흔적인 당간지주, 하숙마을 등을 쭉 둘러보았..

2018년 회원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기 위한 스물살 복지세상의 야심작, 회원이 제안하고 회원이 함께하는 회원모임이 지난 4월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소설책 읽는 청년, #시로 시작해요 그리고 #끄적끄적 펜드로잉입니다. 그 중 끄적끄적 펜드로잉에 대해 간략히 나누고자 합니다. 정상숙 이사님의 제안으로 시작된 끄적끄적 펜드로잉은 5월 26일(토) 오후 1시 위드림센터에서 두번째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4월 모임에서 보다 새롭게 3분이 더 오셔서 반가웠습니다. 간단하게 손을 풀고 생일을 맞이한 이상순 회원을 모델로 컨튜어 드로잉을 하였습니다. 어깨에 힘을 빼고 손목으로, 손끝과 호흡을 함께 하며 천천히 렸습니다. 조금씩 실력이 나아지는 것 같은 기분은 단지 기분 탓이었을까요? 얼음이 담긴 커피포트도 그려봤습니..

회원님께 복지세상의 다양한 활동을 보다 가깝고 빠르게 전달드리고, 회원님과의 소중한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복지세상 네이버 밴드를 개설했습니다. 밴드에 가입하셔서 복지세상이 이런 활동을 하고있구나!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회원님들끼리 좋은 소식과 정보도 나누고, 복지세상에 바라는 점 등 회원님의 의견도 올려주세요~^^ 더 가까이서 회원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그럼, 복지세상 밴드를 함께 하실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첫번째, 네이버 밴드 가입 후 '복지세상을열어가는시민모임' 을 검색한다. → 가입요청 두번째, 복지세상에서 보내주는 '밴드 초대' 메세지를 받는다. → 승인 회원님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추후 '밴드 초대' 문자발송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확인하시어 복지세상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