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 주 연대를 통한 공익활동 확산을 위한 소통공간인 신불당 멜버른커피하우스에서 박진용 후원자님을 만났습니다. 성정동 사무실 건물에서만 뵙다가 카페에서 만나니 더 활기찼던 시간, 함께 만나볼까요? * YMCA는 이하 와이로 표기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사무실 바깥에서 만나니 더 반갑습니다.^^ 천안와이 오시기 전에 계셨던 아산와이에서는 언제부터 일하셨나요? 저는 원래 서울사람이라 아산에는 전혀 연고가 없어요. 아산와이에서 2005년 1월부터 일하며 그때부터 쭉 아산 생활을 하고 있어요. 지역을 옮길 때 큰 결심을 하고 내려온 건 아니고 그냥 기회가 생겨서 오게 된 거죠. 서울 생활이 싫증났을 때였고 더 재밌게 일해보자 싶어서 내려왔는데, 아산 생활도 만만치 않더라고요. -와, 아산에서도 꽤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