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청소년 제안정책 발표가 끝난 후 2부 토론에서는 의회와 행정 관계자들이 청소년들의 제안 정책에 대한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천안시의회 김영수 부의장은 ‘이 자리가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과 행정 담당자에게 전달되는 장‘이라 말하며 ’향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청소년 정책결정과정에 참여하는 공식적 과정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의회차원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천안 Wee센터 김경미 실장은 ‘교육지원청 차원에서 해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했다’며 ‘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활동을 확충’하고 ‘또래상담제도 활성화되도록 교사들에 대한 컨설팅, 또래상담자에 대한 슈퍼바이저 역할을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천안시청 여성가족과 박미숙 과장은 청소년들이 제안한 내용에 대해 ‘천안시에서도 진로체험박람회 개최,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