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 사무실 이전 일정이 확정되면서, 복지세상에게 단비와 같았던 소중한 공간 위드림센터가 사라지게 됐습니다ㅠㅠ 그래서 후원자님들과 위드림센터라는 공간에서 함께하는 마지막 행사 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11월 28일(목) 저녁7시 사무국의 야심작 수제 뱅쇼와 맥주 한 잔의 기쁨이 가득했던 그 날로 다시 돌아가볼까요?? 사무국이 사용하지 않는 새 물품들을 소액으로 판매하고, 치킨과 피자로 배도 채우고 맥주 한 잔, 뱅쇼 한 잔에 서로 이야기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 사무국이 직접 만든 뱅쇼는 인기 만점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육현숙 후원자님이 선물로 주신 핫아이템, 미러볼이 되는 손전등으로 더 신이 나서 뛰어놀던 아이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었던 위드림센터가 이제 많이 그리울 것 같네요. 송년모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