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왔습니다! "김진영씨 택배입니다." 택배 아저씨가 묵직하게 던져주고가신 감자한박스. 원데이 원택배를 받는 김간사지만 감자를 주문한 적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천에 있는 승가원자비복지타운? 누구지? 한참 생각하다가 몇 개월전 이천으로 직장을 옮기신 정병규회원님이 생각났습니다. 생활시설에서 생활인들과 함께 농사지으신 귀한 감자를 사무실로 보내주셨더라구요. 묵직하고 든든한 사랑을 느끼며,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조직활동 201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