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 6

지방자치단체 사회보장사업 정비방안 관련 긴급간담회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사무국 :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는 2005년부터 천안지역 사회복지기관․단체가 함께 살고싶은 복지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천안시 사회복지사업을 점검하고, 필요한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11일 국무총리 산하 사회보장위원회가 ‘지방자치단체 유사․중복 사회보장사업 정비안’에 대해 의결하고 전국 5,981개 자체사업 중 1,496개 사업(사업수로는 25.4%, 예산으로는 15.4%)이 정부사업과 유사․중복이라며 지자체에 공문을 보내 정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천안시는 시 사업 7건, 충청남도 3건, 도․시 매칭 25건 등 총 35건이 유사․중복으로 분류되어 정비대상이 됨에 따라 폐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35건 중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조..

공지사항 2015.10.19

주민의 의견을 모으는 방법

2013년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도 준비교육 결과 공유 의사소통, 의사결정과정에 대한 교육이 필요.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듣고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 필요. 주민리더, 주민지도력 만들기 - 현재는 지역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이 위원회로 잘 연결되지 않는 것 같음. - 지역문제는 지역회의에서 결정할 수 있도록 지역현안에 대한 결정권부여 - 천안시 등 포괄적 문제는 위원회에서 재논의하는 방식으로 - 위원회의 역할 : 자기 지역의 문제, 요구, 현안에 대하여 잘 알고 잘 듣고 잘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 다양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식 - 다양한 회의시간대 편성(평일, 토요일 오전 오후) - 발언 중 다른 사람의 의견을 비판하지 않기 - 모래시계 등을 활용하여 1인당 발언시간 조정하기 - 이그나이트 방식..

예산참여활동 2012.12.20

천안시 복지정책 10년 평가 토론회 살펴보기

지난 11월 13일(화) 오후2시.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에서 '천안시 복지정책 10년 평가 및 방향모색 토론회'가 진행되었습니다.천안시 관계자, 사회복지기관단체, 시민분들 등 약 50여명께서 함께하셨습니다. 토론회 자료집 다운로드 받기 △ 양승조 국회의원의 축하인사 △ 사회를 맡아주신 차도남(?) 노혁 교수님(나사렛대) 의전없기로 유명한(?) 복지세상 행사였지만,토론회 당일에 참석해주신 양승조 국회의원의 축사를 듣고, 첫번째 발제가 진행되었습니다.사회는 나사렛대학교 노혁 교수님께서 맡아주셨구요. '지방자치단체 복지지출 비교분석을 통한 지향'이라는 주제로 남서울대학교 장동호 교수님의 첫번째 발제가 있었습니다.지방자치단체 복지지출 비교연구가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현실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지출 부족 및 ..

예산참여활동 2012.12.06

권리로 제안하는 복지도시 천안 토론회-2부

권리로 제안하는 복지도시 천안 토론회-2부 천안시 정책과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 비교 제안! 2부 토론회는 천안시민이 워크샵을 통해 제안한 정책 우선순위와, 천안시 복지정책을 권리적 틀로 재분석한 예산규모를 7대 권리에 따라 비교해 보았습니다. 천안시민의 욕구와 천안시 정책을 비교․분석한 결과 시민들이 느끼는 복지체감도와 취약계층에 대한 보장정도가 여전히 부족함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건강권, 주거권, 문화권 등 보편적 복지로서 천안시민의 욕구도 충족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으로 취약계층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권리로서 보장성을 강화하고, 보편적 복지로서 천안시민의 욕구를 파악하여 정책방향을 수립하여야 하는 과제가 제기되었습니다. 시민의 삶을 권리로 보장하기 위한 논의 - 지정토론..

예산참여활동 2012.10.19

권리로 제안하는 복지도시 천안 토론회-1부

권리로 제안하는 복지도시 천안 토론회 - 1부 사회복지, 권리로 말하다!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시도 화창한 가을날, 새로운 변화를 위해 빨간 마이크를 준비했습니다. 10월 17일(수)은 참여예산복지네트워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권리로 제안하는 복지도시 천안 토론회’가 있는 날입니다. 소외된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 뿐만 아니라 천안시민이 보다 나은 삶을 보장받기 위해 준비된 과정입니다. 천안NGO센터 대강당에 천안시 관계자, 천안시의원, 사회복지기관․단체, 천안시민 등 1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윤철수 교수님(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의 사회로 시작한 토론회는 크게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는 4명의 당사자가 자신의 삶으로 풀어낸 권리이야기로, 장애나 연령, 빈부나 ..

예산참여활동 2012.10.18

금붕어 먹고싶은 권리? - 성환그룹홈 아이들과 함께

지난 9월 1일(토) 밤9시! 뙇!아이들이 이 시간이 좋다고 해서 늦은 밤, 성환그룹홈에 찾아갔습니다. 이름은 '성환'이지만 지금은 구성동에 살고 있는 성환그룹홈의 말썽꾸러기 다섯남자아이들과 함께나에게 있는 권리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식채널e '모든사람 - 최소한의 권리' 동영상을 먼저 본 뒤 나에게 있는 권리를 포스트잇에 적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금은 장난스럽게, 평소에 이모에게 하고 싶었던 이야기까지 모두 적으며아이들이 지내면서 힘들었던 이야기들도 슬며시 나오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5명의 아이들과 2명의 이모들이 함께한 '나에게 있는 권리'는주제별로 새롭게 분류하고1인당 6개의 스티커를 우선순위에 따라 붙여나에게 필요한 중요한 권리를 선정하였습니다. 성환그룹홈에서 뽑은 나의 ..

예산참여활동 2012.09.11